티스토리 도메인 연결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 가입하고 블로그를 생성하면 ID.tistory.com 형식의 티스토리 하위 도메인이 부여 됩니다. 부여된 서브 도메인으로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개인 도메인 설정을 통해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도메인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신규 등록한 개인 도메인을 운영하던 블로그에 연결하면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서브 도메인을 사용하던 블로그에 새 도메인을 씌우면, 새 사이트로 인식하게 되어 일시적으로 도메인을 변경한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되는 문제이긴 하지만 도메인을 변경하면 일시적으로 검색 사이트의 크롤링 오류나 색인 거부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인 도메인 등록
개인 도메인은 도메인 등록 대행자(도메인 업체)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1년 단위로 등록 및 연장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 등록 및 연장 비용은 도메인 종류와 업체에 따라 상이합니다.
닷컴과 닷넷 도메인의 등록 비용 또는 1년 연장 가격은 약 1만 ~ 5만원 수준입니다.
국내 도메인 업체 보다는 해외 도메인 업체의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국내 도메인 업체들이 유료로 제공하는 개인 정보 보호 서비스 등을 해외 도메인 업체는 무료로 제공합니다.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
티스토리 블로그에 도메인을 연결하기 위해선 두 가지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도메인 업체 사이트 또는 네임버서 관리 사이트에서 DNS 레코드 설정을 해야 하며,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에서 도메인 연결 설정을 해야 합니다.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 설정 보다는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을 선행하면 보다 원활하게 연결 될 것입니다.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
- 개인 도메인을 등록한 업체 또는 네임서버 관리 사이트에 방문합니다.
- 도메인 DNS 관리 페이지를 찾아 진입합니다.
- 클라우드플레어의 경우 홈 > 목록에서 도메인 선택 > 메뉴에서 DNS > 레코드로 진입하면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티스토리 개인 도메인 연결 설정에서 안내(notice.tistory.com/1784)하는 레코드 값을 등록합니다.
- CNAME 레코드 등록 시
- 목적지 도메인 : host.tistory.io 또는 blog.tistory.com 중 1개 선택
- A 레코드 등록 시
- 목적지 IP : 27.0.236.139
- CNAME 레코드 등록 시
- 저장 버튼을 클릭하여 입력한 DNS 레코드 설정을 저장합니다.
변경된 설정은 일정 시간이 지나야 적용 됩니다.
빠르면 5분 ~ 30분 내로 반영 되지만, 늦어지면 1~3시간 이상도 걸릴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 설정
-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에 방문합니다.
- 메뉴에서 관리 > 블로그를 클릭합니다.
- 개인 도메인 설정 우측의 도메인 연결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도메인을 입력하고 변경 사항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 한글 도메인의 경우 퓨니코드로 등록해야 합니다.
- 도메인 변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방문자 유입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검색 사이트의 수집 및 색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개인 도메인 설정이 완료 되면 1시간 ~ 2시간 내로 개인 도메인이 연결됩니다. 빠를 경우 30분 내로도 연결될 수 있지만, 늦어지면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 설정에도 안내 되어 있는 내용인데요.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이 선행 되어야 개인 도메인이 수월하게 연결 됩니다.
만약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 설정 후 24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도메인이 연결되지 않는다면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어디선가 문제가 발생된 것이니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이 잘못되었을 확율이 높으니 우선 먼저 변경한 DNS 레코드 설정을 확인하여 잘못된 내용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티스토리의 도메인 SSL 인증서 발급 문제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SSL 인증서 오류 문제는 티스토리 문제인데, 개선할 의지가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만약 도메인 변경으로 인한 일시적인 방문자 유입 감소 문제를 겪고 싶지 않다면 새로 생성한 블로그에 연결하세요.
운영 중이던 블로그에 새로 등록한 도메인을 연결하면 검색 사이트의 수집 및 색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게 걱정되거나 스트레스 받기 싫다면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글을 참고하여 새 블로그를 생성하여 연결하세요.
티스토리 2차 도메인 글에서 설명한 방법을 이용하면 모든 개인 도메인 주소에 https 프로토콜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네이키드 도메인과 루트 도메인으로 시작하는 주소로 블로그 및 블로그 글에 접근 할 수 있습니다.